[INC] Trump took shelter in White House bunker as protests raged-AP,2020.6.1

Trump took shelter in White House bunker as protests raged
Secret Service agents rushed President Donald Trump to a White House bunker on Friday night as hundreds of protesters gathered outside the executive mansion, some of them throwing rocks and tugging at police barricades.
Trump spent nearly an hour in the bunker, which was designed for use in emergencies like terrorist attacks, according to a Republican close to the White House who was not authorized to publicly discuss private matters and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The account was confirmed by an administration official who also on condition of anonymity.
The abrupt decision by the agents underscored the rattled mood inside the White House, where the chants from protesters in Lafayette Park could be heard all weekend and Secret Service agents and law enforcement officers struggled to contain the crowds.
트럼프, 시위 격렬해지자 백악관 벙커로 대피
수백 명의 시위대가 행정관 저택 밖에 모여든 와중에 일부 시위대가 돌을 던지고 경찰 바리케이드를 끌어당기자 비밀 경호국 요원들은 금요일 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 벙커로 긴급 대피시켰다.
비공개 사항을 공개적으로 논의할 권한이 없는 익명의 백악관 측근 공화당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테러와 같은 비상사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벙커에서 1시간 가까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 설명은 익명의 한 행정부 관리로부터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결정은 주말 내내 들을 수 있었던 라파예트 공원에서의 시위대 구호와 비밀 경호국 요원과 사법경찰관들이 군중들을 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백악관 내부의 동요된 분위기를 분명히 보여준 것이다.
/박경민 기자(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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