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 New York City curfew lifts early following peaceful protests-2020.6.8
New York City curfew lifts early following peaceful protests

New York City is lifting its curfew spurred by protests against police brutality ahead of schedule, Mayor Bill de Blasio announced Sunday morning.
The 8 p.m. citywide curfew, New York’s first in decades, had been set to remain in effect through at least Sunday, with the city planning to lift it at the same time it enters the first phase of reopening after more than two months of shutdowns because of the coronavirus.
“Yesterday and last night we saw the very best of our city,” de Blasio tweeted in his announcement of the curfew’s end “effective immediately.” “Tomorrow we take the first big step to restart.”
평화적인 시위에 따른 뉴욕시 통행금지 조기 해제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일요일 오전 경찰의 만행에 대한 항의의 시위로 인해 추진된 통행금지가 예정보다 빨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된 오후 8시 통행금지를 일요일까지 효력을 유지할 예정이었으나 해제하고, 동시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개월 이상 폐쇄조치를 시행한 이래 정상화 1단계에 돌입하였다.
드 블라시오는 통행금지가 끝나는 것과 관련 "지금 즉시 유효하다"고 발표하면서 트위터를 통해 "어제 저녁 우리는 우리 도시 최고의 모습을 보았다. 내일 우리는 재 시작을 위한 첫 번째 큰 걸음을 내딛는다"고 알렸다.
/박경민 기자(번역)
관련기사
- [미국]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 전 세계 반향 불러일으킨 미국의 비극
- [미국] 플로이드 사건에 새로운 혐의 적용 이후 차분해진 시위
- [미국] 트럼프, 시위 와중 지지율 높이기 위한 종교적 제스처 시도
- [미국] 미국 민주당 주지사들, 트럼프의 군부대 투입 요구 거부
- [국제뉴스 한 꼭지] 트럼프, 시위 격렬해지자 백악관 벙커로 대피
- [국제뉴스 한 꼭지] 중국, 홍콩에 대한 미국의 조치는 실패로 끝날 것
- [영국] 세계 곳곳에서 반인종 시위대, 동상 무너뜨리기
- [영국] 런던 시장 "제국주의자들 동상 끌어내릴 수 있어"
- [노르웨이] 21살 노르웨이 남성, 살인 및 이슬람사원 습격 혐의로 21년형 선고
- [한국] 코로나바이러스 재유행.. 56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
- [미국] 흑인 남성에게 치명적인 총격 가한 후 해고된 애틀랜타 경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