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한 꼭지] Norwegian man gets 21 years for slaying, mosque attack -AP, 2020.6.12

Norwegian man gets 21 years for slaying, mosque attack
A white nationalist Norwegian man who killed his stepsister and then stormed an Oslo mosque and opened fire, hitting no one, was found guilty Thursday and sentenced to 21 years in prison, the longest jail term under Norwegian law.
Philip Manshaus, who had said in court that he regretted not having caused more damage, “has proven to be an extremely dangerous person,” prosecutor Johan Oeverberg said as he demanded the maximum penalty.
Last year, Manshaus, 22, killed his 17-year-old stepsister, Johanne Zhangjia Ihle-Hansen, by shooting her four times with a hunting rifle at their home in the Oslo suburb of Baerum. Ihle-Hansen was adopted from China as a 2-year-old.
21살 노르웨이 남성, 살인 및 이슬람사원 습격 혐의로 21년형 선고
이복 누나를 살해한 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이슬람 사원을 습격하고 발포한 노르웨이의 민족주의자 백인 남성이 목요일 유죄 판결을 받고 노르웨이 법률상 가장 긴 21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요한 오에버버그 검사는 법정에서 "더 많은 피해를 주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필립 만쇼스에 대해 "매우 위험한 인물임이 입증됐다"고 말하면서 최고형을 구형했다.
지난해 만쇼스(22)는 오슬로 교외지역 베룸에서 17세 이복누나 요한 장지아 일레한센을 사냥용 소총으로 네번 쏴서 살해했다. 일레한센은 2살에 중국에서 입양된 바 있다.
/박경민 기자(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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