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 George Floyd’s death an American tragedy with global echoes-AP,2020.6.6
George Floyd’s death an American tragedy with global echoes
When black men died at the hands of U.S. police in recent years, the news made international headlines. The name of George Floyd has reached the world’s streets.
Since his death while being detained by Minneapolis police last week, Floyd’s face has been painted on walls from Nairobi, Kenya to Idlib, Syria. His name has been inked on the shirts of professional soccer players and chanted by crowds from London to Cape Town to Tel Aviv to Sydney.
The outpouring of outrage and support reflects the power and reach of the United States, a country whose best and worst facets fascinate the world. It also reflects that deep-seated racial inequalities are not just an American phenomenon.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 전 세계의 반향 불러일으킨 미국의 비극
최근 몇 년 동안 흑인들이 미국 경찰의 손에 죽었을 때, 그 뉴스는 국제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조지 플로이드의 이름은 세계 곳곳에 울렸다.
지난주 플로이드가 미니애폴리스 경찰에 억류됐다 사망한 이후 케냐 나이로비에서 시리아의 이들립에 이르기까지 거리의 벽면에는 그의 얼굴이 그려졌다. 그의 이름은 프로 축구 선수들의 셔츠에 잉크로 새겨졌고 런던에서 케이프타운, 텔아비브, 시드니에 이르는 여러 지역의 군중들에게도 외쳐졌다.
분노와 지지가 쏟아져 나오는 데에는 세계 최고의 면과 최악의 면모를 지닌 나라인 미국의 힘과 영향력을 반영한다. 뿌리 깊은 인종 불평등이 미국만의 현상이 아니라는 점도 반영된다.
/박경민 기자(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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