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s virus tracing app ready to go, parliament to vote

French lawmakers were set to vote Wednesday on whether to endorse a contact-tracing app designed to contain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amid sharp debate over privacy concerns.

If approved, France’s StopCovid app will be made available to users on a voluntary basis starting Monday. The government committed to honoring the result of the non-binding parliamentary vote.

French privacy watchdog CNIL backed the app this week, stating the technology “won’t lead to creating a list of infected people but only a list of contacts using pseudonymous data. It does respect the concept of data protection.”

프랑스의 바이러스 추적 앱 준비 완료, 의회 투표 예정

생활 침해에 대한 첨예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국회의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고안된 접촉 추적 앱의 승인 여부를 투표할 예정이다.

승인이 된다면, 프랑스의 StopCovid 앱은 월요일부터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구속력이 없는 국회 표결의 결과를 존중할 것을 약속했다.

이 앱을 후원한 프랑스 프라이버시 감시단체 CNIL은 이 기술이 "감염자 명단이 만들어지지는 않고 가명 데이터를 이용한 연락처 목록만 만들 수 있으며 데이터 보호의 개념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경민(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