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 Chinese tech giant criticizes US for 'politicizing business' -AP, 2020.5.26
Chinese tech giant criticizes US for 'politicizing business'
One of China’s biggest tech companies has criticized the Trump administration for “politicizing business” after it slapped export sanctions on 33 more Chinese enterprises and government entities.
The new measures announced Friday expanded a U.S. campaign against Chinese companies Washington says might be security threats or involved in human rights abuses. Beijing criticized curbs imposed earlier on tech giant Huawei and other Chinese companies but has yet to say whether it will retaliate.
The most prominent name on the latest blacklist is Qihoo 360, a major supplier of anti-virus software and a web browser. The decision to add the companies to the Commerce Department’s Entity List limits their access to U.S. components and technology by requiring government permission for exports.
중국의 거대 기술기업, 미국의 '정치화 사업' 비판
중국 최대 기술기업 중 한 곳이 트럼프 행정부가 33개 중국 기업과 정부 기관에 대한 수출 제재를 가한 데 대해 "정치화 사업"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금요일 발표된 새로운 법안은 중국 기업이 안보 위협이나 인권 유린에 관여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미 정부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국은 앞서 거대 기술기업인 화웨이와 다른 중국 기업에 부과된 제재조치를 비난했지만 보복 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이번 블랙리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와 웹 브라우저의 주요 공급업체인 Qihoo 360이다. 미국 상무부의 기관 목록에 이들 기업을 추가하기로 한 결정은 수출시 정부의 허가를 요구함으로써 이들의 미국의 기술과 부품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다.
/빅경민(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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