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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광사 금강문이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완주 송광사 금강문 등 전국 사찰의 금강문과 천왕문 8건과 불전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금강문과 천왕문은 조선시대 사찰의 삼문(三門) 체계가 성립되면서 나타나는 사찰 진입부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건축물이며, 첫 번째 건축물은 일주문이다.이번에 지정된 금강문과 천왕문은 17~18세기에 걸쳐 건립 및 중창된 것이다. 특히 '완주 송광사 금강문'을 비롯해 '보은 법주사 천왕문',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 '구례 화엄사 천왕문'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4.04.0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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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준공 이후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에서 세입자를 속여 수십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전세사기 사건의 사기 혐의자 5명 중 2명이 뒤늦게 구속됐다.[해당 기사]완주 삼례 전세사기 피해 아파트 입주민들 중 ‘대학생·외국인·노인’ 상당수 차지...‘신탁 사기' 이유 정치권·행정 ‘뒷짐’만, 입주민들 ”수사라도 신속하게 해달라“ 요구완주 삼례 임대아파트 ‘전세 사기 피해’ 눈덩이...외국인 40여명 등 절반 이상 세대 피해 사실조차 몰라, 행정 지원대책 시급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8일 완
완주・진안・무주・장수
박주현 기자
2024.03.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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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겨울철 입산이 통제됐던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을 15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암마이봉은 지형 특성으로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입산을 통제했다. 암마이봉 개방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0.6㎞)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개방된다. 다만 입산 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지형 특성상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주의해야 하며, 개방 기간 중에도 폭우와 안개 등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통제될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4.03.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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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완주행동'은 9일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예비후보자들에게 약자와 다음 세대의 기후 정의를 위한 기후 정책 질의서를 전날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책 질의서에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6대 분야에 총 20개의 정책 요구안이 담겨있다. 이 정책 요구안은 기후위기완주행동이 사전에 완주군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들어온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완주에서 활동하는 완주의 시민단체들과 3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작성되었으며, 전북환경운동연합의 감수를 받아 제출된 것이다. 기후위기완주행동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교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4.03.1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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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향적봉에 16일 첫눈이 내렸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최저 기온이 영하 6℃까지 떨어진 해발 1,614m 향적봉 정상에 눈이 내려 5cm가량 쌓였다고 밝혔다.전북지역은 점차 쌀쌀해지기 시작해 주말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7일 예상 최저 기온은 영하 1℃, 18일 영하 4℃ 등으로 낮 기온도 8~10℃가량의 분포를 보이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17일 새벽부터 18일 오전까지 전북지역은 때때로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되며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5~10㎜, 예상 적설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11.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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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난 여름 KBS 2TV에 방영된 ‘세컨하우스’ 프로그램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한 주택(진안 안천면 소재)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세컨하우스’에서 한 달 이내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사람을 모집하는 이색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진안군 관계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 세컨하우스 한 달 살아보기’는 빈집 개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진안지역의 대외 홍보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며 “이들 부부 세컨하우스는 조성 토지와 리모델링 건축물 전체가 촬영 종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11.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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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안성낙화놀이가 '지역로컬 100선(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은 불꽃이 바람결에 흩날리는 장관을 연출하는 안성낙화놀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로컬 100선'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안성낙화놀이는 '생활·역사형 축제·이벤트' 부문에 최종 등극했다. '지역로컬 100선'은 국민발굴단과 지역 문화 전문가 등이 소셜미디어(SNS)와 통신데이터 추정 방문객 수 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매력성과 특화성을 평가해 선정한다.무주군에 따르면 안성낙화놀이는 한지에 뽕나무 숯과 마른 쑥, 소금 등을 말아 낙화봉을 만들고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10.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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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 무주산골영화관에서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영회는 무주양수발전소의 후원을 받아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1주일 간 진행하는 행사로, ‘거미집’, ‘1947 보스톤’ 등을 상영한다.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영화의 결말을 바꾸고 싶은 한 영화감독이 제작자, 배우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가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2023년 제76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가 된 작품이다. 또 실화를 기반으로 한 1947 보스톤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9.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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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과 함께 무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모두 26개의 체험프로그램과 2개의 전시프로그램, 15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캄캄한 밤, 살아있는 반딧불이'가 보내는 '사랑의 빛' 신호를 직접 볼 수 있다. 28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이번 축제 기간 내내 무주군 관내 늦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진행될 탐사 인원은 주말 하루 1,200~1,600명, 주중에는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8.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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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한 전 진안소방서장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는 22일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업무추진비를 유용한 혐의로 김 모 전 진안서장에 대해 정직 3개월에 횡령액 2배의 징계부과금 처분을 내렸다. 김 전 서장은 지난 3년간 진안소방서장과 부안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관용차와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았다. 앞서 전북소방본부 지난 7월 12일 소방서에 배치된 공용차량 사적 사용과 근무지 이탈 등 의혹이 제기된 진안소방서 김모 서장에 대해 직위를 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중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8.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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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8일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20개국 선수 3,000여명이 참가해 22일까지 태권도 시범경연대회를 비롯해 태권도 문화교류 페스타, 품새 세미나, 메타버스 체험 등이 진행된다.19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품새 경연과 글로벌 태권도 캠프,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이어지며, 20일에는 겨루기 경연과 지도자 간담회 등이 마련된다. 또 21일에는 품새·겨루기 대회, 무주와인동굴과 전주 한옥마을 등 문화탐방에, 폐회식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8.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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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진안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진안군은 16일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진안군 안천면 구례마을에서 촬영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농촌 빈집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진안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등의 활약으로 명예군민이 됐다고 밝혔다.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고쳐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주민들과 함께하며 진정한 휴식과 행복의 의미를 느끼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며 "마음의 고향 농촌이 더 행복하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8.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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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자연지킴이연대와 공유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신흥계곡 사유화 반대 토요걷기 3주년 행사'가 29일 완주군 경천면 신흥계곡에서 열렸다. '다시, 신흥계곡으로'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7월 25일 신흥계곡 사유화 반대 토요걷기가 시작된지 3년이 되었음을 알리는 동시에 여전히 계곡에 잔존해 있는 불법 개발의 장소인 불모골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걷기를 마친 후, 구재마을 전 이장인 정주하 완주자연지킴이연대 대표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7.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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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 배치된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지역 소방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12일 소방서에 배치된 공용차량 사적 사용과 근무지 이탈 등 의혹이 제기된 진안소방서 김모 서장에 대해 직위를 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소방서장 부임 후 5개월 동안 직원들보다 관용차 10배 이상 사용지난 1월 진안소방서로 부임한 김 서장은 취임 후 5개월 동안 관용차를 142차례 사용하며 약 1만 7,900㎞를 운행한 것으로 자체 감찰 결과 드러났다. 이는 진안소방서 직원들이 같은 기간 19차례 관용차를
완주・진안・무주・장수
박주현 기자
2023.07.1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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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남대천 별빛다리가 3일 개통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남대천 별빛다리는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이 된 것으로, ‘1천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는 무주군의 또 하나의 명물 탄생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남대천 별빛다리와 마주보는 남대천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약 5백여 명이 참석해 개통식과 야간 경관조명 및 미디어파사드 점등식, 다리 걷기 등을 함께 즐겼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7.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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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 사업에 선정돼 만경강 자전거길 등이 더욱 넓어지고 개선될 전망이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자전거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이 사업에 선정돼 기존 설치된 20㎞ 구간의 삼례~고산 자전거길을 정비하고, 15㎞의 고산~운주의 자전거길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사업기간은 내년 12월까지로 자전거길이 정비되면 완주에서 익산, 금강하구둑까지 이어지는 국토종주 길이 연결되게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6.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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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길이 초록빛 싱그러움으로 가득 차 지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적한 초여름, 싱그러움을 담뿍 맞으며 초록의 가로수길을 느릿느릿 걸어보기에 안성맞춤인 '부귀 메타세쿼이아 길'은 매년 이 맘때면 가장 싱그럽게 빛난다.전주-진안간 모래재터널을 지나면 나타나는 1.5km 남짓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느낌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매혹적인 길로 연중 내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둣빛 봄, 싱그러운 초록을 뽐내는 여름, 붉은빛을 자랑하는 가을에도 멋지지만, 앙상한 뼈대만 남은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6.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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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지리산 자락서 "심봤다“ '장수 지리산 자락서 천종산삼 15뿌리 발견' '장수 산삼 감정가 1억 2,000만원' '장수발 천종산삼 무더기 발견' 소식이 13일 전국 이슈를 덮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심마니협회)는 지난 6일 약초꾼인 50대 후반의 이모 씨 부자가 장수 지리산 자락 계곡의 바위 밑에서 천종산삼을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13일 밝히면서 전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종일 받았다. 이씨 부자는 지리산 인근에서 사흘에 걸쳐 모두 15뿌리의 천종산삼을 캐낸 것으로 전해졌다. '천종'은 '하늘에 의해 뿌려진 씨앗'이라는 의미로,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6.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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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5일간 '자연 속 초여름 낭만의 영화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주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영화제를 통해 찾은 관객은 3만 2,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6개국 88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책방 등 풍성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돼 여름철 국내 유일의 낭만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폐막식에서도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많은 이목을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6.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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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국내 대표 영화제인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2일 개막돼 5일 동안 영화 여행이 자연 속에서 펼쳐진다. 무주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초여름의 낭만을 선사할 무주산골영화제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 속 자연을 스크린 삼아 전 세계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소풍 같은 영화제로 사랑 받아 온 무주산골영화제는 올해도 자연 친화적 문화축제로 다양한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26개국 88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무주산골영화제만의 특색이 담긴 각종 특집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더
완주・진안・무주・장수
박경민 기자
2023.06.02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