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한 꼭지] White woman charged after racist Central Park confrontation -AP,2020.7.8
White woman charged after racist Central Park confrontation
A white woman who called the police during a videotaped dispute with a Black man over her walking her dog without a leash in Central Park was charged Monday with filing a false police report.
In May, Amy Cooper drew widespread condemnation and was fired from her job after frantically calling 911 to claim she was being threatened by “an African American man,” bird watcher Christian Cooper. On the video he recorded of the woman, he sounds calm and appears to keep a safe distance from her.
District Attorney Cyrus Vance Jr. said in a statement on Monday that his office had charged Amy Cooper with falsely reporting the confrontation, a misdemeanor that carries a maximum penalty of a year behind bars. She was ordered to appear in court on Oct. 14.
백인 여성, 센트럴 파크에서 인종차별 소동 기소
한 백인 여성이 센트럴 파크에서 개를 가죽 끈으로 묶지 않은 채 산책시켜 시비가 붙은 흑인 남성을 경찰에 신고하였으나 월요일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지난 5월 에이미 쿠퍼는 자신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인 크리스천 쿠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 911에 미친 듯이 전화를 걸어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크리서천 쿠퍼가 이 여성의 모습을 녹화한 영상에서 그의 목소리는 차분하게 들리며 그녀로부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였다.
사이러스 밴스 주니어 지방 검사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에이미 쿠퍼를 대치 상황을 거짓으로 보고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말했다. 이는 최고 1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는 경범죄다. 그녀는 10월 14일에 법정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박경민 기자(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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