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한 꼭지] China becomes first economy to grow since virus pandemic -AP, 2020.7.17
China becomes first economy to grow since virus pandemic
China became the first major economy to grow since the start of the coronavirus pandemic, recording an unexpectedly strong 3.2% expansion in the latest quarter after anti-virus lockdowns were lifted and factories and stores reopened.
Growth reported Thursday for the three months ending in June was a dramatic improvement over the previous quarter’s 6.8% contraction —China’s worst performance since at least the mid-1960s. But it still was the weakest positive figure since China started reporting quarterly growth in the early 1990s.
“We expect to see continuous improvement in the upcoming quarters,” said Marcella Chow of JP Morgan Asset Management in a report.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래 최초로 경제성장 달성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폐쇄조치를 해제하고 공장과 시장을 재개방하자 지난 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3.2%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시작 이래 처음으로 경제가 성장한 국가가 되었다.
목요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의 3개월 동안 성장은 1960년대 중반 이래 중국 최악의 경제 실적인 이전 분기의 6.8% 마이너스 성장에 비하여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중국이 1990년대 초 분기별 성장률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플러스 수치다.
마르셀라 차우 JP모건 자산관리사는 보고서에서 "향후 분기에 지속적인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경민 기자(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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