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한 꼭지] China accuses US of improperly entering Houston consulate -AP, 2020.7.26
China accuses US of improperly entering Houston consulate
China’s foreign ministry complained Saturday that American law enforcement officials improperly entered its consulate in Houston, which was ordered to close in an escalating diplomatic feud.
The ministry gave no details, but U.S. federal agents checked the consulate’s doors and a locksmith was seen working on a lock Friday after Chinese diplomats left ahead of a 4 p.m. deadline to close.
U.S.-Chinese relations have plunged to their lowest level in decades amid conflicts over trade, technology, Hong Kong, spying accusations and complaints of abuses against Chinese Muslims.

중국, 휴스턴 영사관에 대한 미국의 부적절한 진입 비난
토요일 중국 외교부는 미국 사법당국이 휴스턴 주재 영사관에 부적절하게 진입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외교부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미 연방 요원들이 영사관 문을 확인하고 중국 외교관들이 오후 4시 퇴근시간을 앞두고 자리를 비운 뒤 자물쇠 수리공이 나타나 자물쇠를 채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역과 기술, 홍콩을 둘러싼 갈등과 스파이 혐의 및 중국 내 무슬림 학대문제 등에 대한 불만 속에 미-중 관계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박경민 기자(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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