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가 5일 간의 일정으로 29일 개막했다.(사진=김제시 제공)
김제지평선축제가 5일 간의 일정으로 29일 개막했다.(사진=김제시 제공)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 개막해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환한 가운데 각종 문화·전통·체험·부대행사 등 5개 분야에 5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해 아궁이 쌀밥 짓기, 쌍룡놀이, 판타지 쇼, 국제 줄다리기 대회 등도 열려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축제 첫 날 개막식장에는 가수 현숙, 이스마한 무용단, 더이어 국악단의 식전 공연이 열렸다.

또 야간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지평선 드론쇼 연출로 청아한 가을 하늘에 별빛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가수 남진, 박현빈, 설하윤, 혜진이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펼쳤다.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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