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jobs, no future: An army of India’s migrants heads home

Tens of thousands of impoverished migrant workers are on the move across India, walking on highways and railway tracks or riding trucks, buses and crowded trains in blazing heat.

Some are accompanied by pregnant wives and young children, braving threats from the coronavirus pandemic.

They say they have been forced to leave cities and towns where they had toiled for years building homes and roads after they were abandoned by their employers — casualties of lockdown to stop the virus from spreading.

The government and charities have tried to set up shelter homes for them but their numbers are simply overwhelming, leaving them little choice but to head on a perilous journey home.

직업도, 미래도 없어: 인도 이주민 무리 고향으로 향해

수만 명의 빈곤한 이주 노동자들이 고속도로와 철도 선로를 걷거나 트럭, 버스, 붐비는 열차를 타고 인도 전역으로 이동 중이다.

일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을 무릅쓰고 임신한 아내와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다.

그들은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의 희생양으로, 고용주로부터 버림받음으로 인해 수 년 동안 집과 도로를 건설하며 힘들게 일해왔던 도시와 마을을 떠나야만 했다고 말한다.

정부와 자선단체들은 그들을 위해 피난처를 마련하려고 노력했지만 이주 노동자들의 수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그들의 위험한 집으로 향하는 여정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어 보인다. /박경민(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