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푸름의 '1분 논평'(4)]

1분 논평(JTV 유튜브 동영상)

농림부에서는 농업・농촌을 지키고 이끌어 나갈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귀농하는 청년들의 진입장벽은 비교적 낮췄으나 정착→성장 단계별 종합지원 체계가 미비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전남 장성군의 경우, 귀농귀촌 전담팀을 신설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초 정보부터 농업교육, 정착, 마을 주민과의 융화까지 단계별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 길잡이 역할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청년 창업농 정착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단계별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합니다.

청년 농업인들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농촌이 조성되어 도시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이촌향 ‘전북’ 현상까지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위 내용은 JTV전주방송의 '1분 논평'에도 방송되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중인 청년들에게 경험 사례와 조언을 전해주기 위해 청년 사업가인 강푸름 시민기자가 방송한 '1분 논평'을 발췌해 유튜브 동영상과 내용을 <전북의소리>에 연재합니다. 

/강푸름(AG LAB 대표, 전라북도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전북생생청년육성 위원)

저작권자 © 전북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