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푸름의 '1분 논평'(2)]

1분 논평(JTV 유튜브 동영상)

정부의 청년창업 지원 예산이 매해 증가하며, 창업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 창업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또한 다양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론 중심의 교육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데에 부족함이 있고, 실제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업무 경험의 부족이 창업의 큰 어려움 중 하나라 이야기합니다.

이에 따른 대응책으로 우수 기업에 근무하며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창업 인턴제가 일부 도입되고 있으나, 현재 정부 지원은 창업 전 실무에 대한 교육보다 창업 후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업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현장 경험은 자금 지원 못지않게 매우 중요합니다.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창업 인턴제의 체계적인 지원과 이를 위한 예산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위 내용은 JTV전주방송의 '1분 논평'에도 방송되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중인 청년들에게 경험 사례와 조언을 전해주기 위해 청년 사업가인 강푸름 시민기자가 방송한 '1분 논평'을 발췌해 유튜브 동영상과 내용을 <전북의소리>에 연재합니다. 

/강푸름(AG LAB 대표, 전라북도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전북생생청년육성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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