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옛 대한방직 터 올바른 개발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추진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와 법률관계 및 그동안 진행 과정과 문제점 등 대한방직 부지개발 실태를 사실에 근거하여 총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도민의 이익과 올바른 개발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북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이문옥 전주시민회 사무국장·김인순 박사, 3명 주제 발표 이어 5명 열띤 토론
전북도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와 이문옥 전주시민회 사무국장, 김인순 공간사회가(건축공학 박사) 등 3명의 주제 발제에 이어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는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과 김성수 전북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이명연 전북도의원(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윤정훈 전북도의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성국 전주시의원(문화경제위원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전북도의원과 전주시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할 이날 세미나 발표 및 토론에 앞서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의 인사말 및 모두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 주제 발표는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의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 관련 언론보도 사례 분석 연구’에 관한 첫 번째 발제에 이어 이문옥 전주시민회 사무국장의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개발 관련 ㈜자광 및 관계자 재무상황 등’에 관한 두 번째 발제와 김인순 공간사회가(건축공학 박사)의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실태와 사업추진 절차 및 쟁점’에 관한 발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