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푸름의 '1분 논평'(6)]

1분 논평(JTV 유튜브 동영상)

최근 시작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맞아 청년 창업 만큼 시니어 창업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창업 정책들은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 지원에 집중 구축되어 있는데, 고령화 등의 시대 상황에 맞게 시니어들의 숙련 창업 지원도 강화해 기존 청년 창업과 함께 창업정책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 자신만의 관심사를 비즈니스와 연결할 수 있도록 50대 이상의 시니어 창업자를 지원하는 앙코르 기업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창업 상담, 훈련,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창업 지원정책을 통해 시니어 기술창업 스쿨이나 센터에 참여해 시니어 창업에 성공한 사례들이 늘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가 시작되며 자영업 창업 시장으로의 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 퇴직자의 급격한 영세 자영업 유입을 줄이고, 시니어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창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위 내용은 JTV전주방송의 '1분 논평'에도 방송되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중인 청년들에게 경험 사례와 조언을 전해주기 위해 청년 사업가인 강푸름 시민기자가 방송한 '1분 논평'을 발췌해 유튜브 동영상과 내용을 <전북의소리>에 연재합니다. 

/강푸름(AG LAB 대표, 전 전라북도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전북생생청년육성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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