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김경숙(59) 전 전주시보건소장을 군산의료원장으로 내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김 원장 후보자는 풍부한 병·의원 근무 경험과 일선 보건행정기관의 수장으로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군산의료원 원장추천위원회의 낙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11년 8개월 동안 전주시보건소장을 역임해 온 김 후보자는 도의회의 인사청문을 거친 후 임명된다. 임기는 임명된 날로부터 3년간이다.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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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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