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5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100여명이 소리천사와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해 김희선 집행위원장 환영사, 축제 기간 헌신적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소리천사의 선서 등이 실시됐다.
이어 올해 축제 프로그램 소개, 티켓 안내 등을 비롯해 활동 내역에 준수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앞선 사전 교육 때 소리천사들이 팀별로 만든 홍보 영상 관람 및 시상식,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했다.
공식 업무를 시작한 소리축제 소리천사는 축제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현장에 배치된다. 이번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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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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