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계 이슈

전북민언련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미디어 리터러시 특별 강좌를 실시한다.(자료=전북민언련 제공)
전북민언련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미디어 리터러시 특별 강좌를 실시한다.(자료=전북민언련 제공)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널리즘을 바로 보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특별 강좌를 10월에 이어 11월과 12월에도 계속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9일 전북민언련에 따르면 이달에 계획된 미디어 리터러시 특별 강좌는 최경영 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 시사' 진행자가 ‘경제뉴스의 거짓말’을 주제로 18일 오후 2시부터 전북대 진수당 3층에서 실시하는 것을 필두로 20일 오후 7시부터는 장낙인 전 방송통신위원이 ‘가짜 뉴스와 한국 언론’을 주제로 전주교육문화회관 4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는 박성제 전 MBC 사장이 ‘공영 미디어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12월 5일과 6일 오후 2시부터는 이상석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대표가 ‘예산 감시와 지역 언론 보도’를 주제로 전주시 전동 둥근숲에서 이틀간 연속 진행한다. 

이번 미디어 리터러시 특별 강좌는 전북민언련 외에 전북대학교 지역디지털미디어센터, 전주교육문화회관 독서동아리 ‘달토끼’,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전북권역이 함께 주최하며 참여 대상은 언론 현안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전북민언련 홈페이지(https://www.malhara.or.kr/4660)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063-285-8572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민언련은 지난 10월부터 진안, 김제, 순창, 장수지역의 풀뿌리 주간신문들과 함께 저널리즘을 바로 보기 위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북민언련은 지난 10월부터 진안, 김제, 순창, 장수지역의 풀뿌리 주간신문들과 함께 저널리즘을 바로 보기 위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전북민언련은 이 외에도 지난 10월부터 진안, 김제, 순창, 장수지역 등에서 풀뿌리 주간신문들과 함께 저널리즘을 바로 보기 위한 미디어 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박경민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