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김관영 도지사, 가수 현숙, 배우 김수미, 가수 송대관, 탤런트 김성환, 국주영은 도의장)(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김관영 도지사, 가수 현숙, 배우 김수미, 가수 송대관, 탤런트 김성환, 국주영은 도의장)(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정읍 출신 가수 송대관 씨, 군산 출신 배우인 김수미 씨와 김성환 씨, 김제 출신 가수 현숙 씨, 부안 출신 가수 진성 씨, 익산 출신 가수 김용임 씨 등 6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아태마스터스 대회, 새만금 홍보 등 관련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활동 중이신 여섯분이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명예 홍보대사 여러분께서 온라인 도정 홍보 등을 통해 전북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역할을 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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