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오후 2시~4시,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커뮤니티라운지(1층)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이 '모두를 위한 선거방송토론회-방향성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14일 개최한다. 전북민언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커뮤니티라운지에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 '모두를 위한 선거방송토론회'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전북민언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에 '후보자별 수어통역사 배치-모두를 위한 선거방송토론회’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공유해 선거방송토론회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화두로 던졌다.
따라서 '모두를 위한 선거방송토론회’를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에서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이용 권익을 위해 사회적·제도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장낙인 전라북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처장의 ‘모두를 위한 선거방송토론회란?' 주제 발표에 이어 패널로는 모상근 MBC뉴스 전담 수어통역사, 장진석 SBS, 복지TV 전담 수어통역사, 최미경 전주시수어통역센터 농통역사, 최현숙 전주시수어통역센터 실장, 김철 JTV전주방송 보도국장, 강인철 전북선거방송토론위원회 간사, 송인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 양병준 전북희망나눔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게 된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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