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대 전주교도소장에 신동윤 부이사관이 4일 취임했다. 신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인권과 소통 중심의 교정교화 실현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신 소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0년 교정관(행정고시43회)으로 임용된 이후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북부 제2교도소장, 여주교도소장, 군산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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