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경제 45% 위축

세계은행은 올해 우크라이나의 경제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45.1% 위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사업 절반이 문을 닫았고 수출입이 중단되었으며, 엄청난 양의 중요한 인프라가 파괴됐기 때문이다.

한편 세계은행이 일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이 전쟁에 대응해 가한 전례 없는 금융 및 수출 제재가 러시아를 심각한 경기 침체로 몰아넣고 있다. 

Russia’s war to shrink Ukraine economy 45%, World Bank says

The World Bank says Ukraine’s economy will shrink by 45.1% this year because of Russia’s invasion, which has shut down half of the country’s businesses, choked off imports and exports, and damaged a vast amount of critical infrastructure.

Unprecedented financial and export sanctions imposed by Western allies in response to the war, meanwhile, are plunging Russia into a deep recession, lopping off more than a tenth of its economic growth, the World Bank said in a report Sunday.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