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연·문주현 새 위원 위촉
<전북의소리>가 건강하고 올바른 지역 언론으로서 진정한 성찰과 숙의의 장이 되기 위해 '독자 참여 편집위원회'를 한층 강화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윤리강령 준수 및 보도의 정확성·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북의소리>가 내부 규제 장치로 운영하고 있는 '독자 참여 편집위원회' 위원을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2명 더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전북의소리> '독자 참여 편집위원회'는 올해 새 위원으로 김로연 방송작가(사단법인 한국방송작가협회 소속 작가)와 문주현 전 언론인(책방 '토닥토닥' 운영, 전 '참소리' 편집인)을 위촉하고 기존 위원들과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전북의소리> '독자 참여 편집위원회'는 언론으로서 일탈을 방지하고 언론의 정도를 지키고 지역 언론으로서 사명감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의소리> '독자 참여 편집위원회' 제1·2기 위원(12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 강푸름(위원장, AG LAB 대표)
· 김로연(방송작가)
· 문주현(책방 '토닥토닥' 지기)
· 박주현(전북의소리 대표기자)
· 백병걸(전 전북대 수의학과 교수·초대 전북대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소장)
· 손주화(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 이강록(전 '사람과언론' 편집고문)
· 이문옥(전주시민회 대표)
· 이보삼(서진손해사정공사 이사)
· 조성호(변호사)
· 최동성(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
· 최영호(변호사)
한편 <전북의소리> ‘독자 참여 편집위원회’는 윤리강령에 규정된 표현의 자유와 책임, 사실 전달의 객관성과 공정성, 취재 및 보도규정 준수 등을 확인하고 언론 본연의 의무를 다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독자 참여 편집위원회’는 지역의 소식을 대외적으로 전달하는 인터넷 공간이라는 점을 감안, 전북의소리가 지역의 진정한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지역사회의 염원과 여론을 전달하는 기능에 충실하도록 감시와 조언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주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