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4차 백신 접종 시작

칠레는 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네 번째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월요일 산티아고 병원에서 면역 억제 문제가 있는 성인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4차 예방 접종을 받을 때 해당 병원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칠레는 현재 하루 4,000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이 1만 건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4차 접종을 조기에 적용하고 있다고 피녜라 대통령은 밝혔다. 

Chile starts fourth vaccine dose as coronavirus cases rise

Chile is implementing a fourth vaccination dose for some citizens as the number of daily coronavirus infections rises.

President Sebastián Piñera was present on Monday when two adults with immunosuppression problems received a fourth vaccination for COVID-19 at a Santiago hospital.

Chile is applying a fourth dose early because the current daily infection rate of 4,000 coronavirus cases could rise to 10,000 or more, Piñera said.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