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전북소방본부장으로 최민철 소방준감이 4일 취임했다. 최 신임 본부장은 전주출신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 제44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2005년 소방령 경력 채용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소방청 119구조과장,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장, 경기도 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한 최 본부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지휘력으로 직원들 사이에 신뢰가 두텁다는 퍙가를 받고 있다.
신임 최 본부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활력이 넘치는 소방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과 정확한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kyungmin25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