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회장 최영란)는 ‘행복하고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23일 종교계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소외 받는 어려운 계층과 저임금 현장 노동자 130세대에 김치가 전달됐다. 특히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는 전라북도 간호조무회(또바기 봉사단)와 4대 종교계(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가 함께 참여했다.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 최영란 회장은 “어려운 사람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자는 간호조무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인력인 간호조무사로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 지킴이 역할로 봉사활동이 더욱 연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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