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학교로 돌아왔다

프랑스 어린이 1,200만 명이 새 학년을 맞아 목요일 등교했다. 프랑스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한 일환으로 마스크를 착용했다.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도 여름휴가가 끝날 때 전염성이 매우 높은 델타 변종 바이러스에 의해 촉진되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프랑스 언론들은 학교가 개교한 후 새로운 확진자에 대한 보도가 증가했던 스코틀랜드와 독일의 사례를 인용하고 있다.

French children are back to school, wearing masks

Twelve million children in France went back to school Thursday for the new academic year, wearing face masks as part of rules aimed at slowing down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in the country.

In France as in other European countries, many fear the end of the summer break will see a new surge in COVID-19 infections fueled by the highly contagious delta variant. French media cite the example of Scotland and Germany where reports of new cases increased after schools reopened. 

/박경민 기자(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