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제7대 호남지방통계청장이 19일 취임해 호남·제주권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 청장(56)은 통계청 산업통계과장, 경제총조사과장, 조사기획과장 등을 역임해 경제통계분야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김 청장은 취임 첫날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조사환경에서 정확한 현장조사로 신뢰받는 국가통계 생산과 호남·제주권 특성에 맞는 지역통계 개발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호남지방통계청을 지역통계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통계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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