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조스, 항공 우주 박물관 위해 스미스소니언에 2억 달러 기부

아마존의 설립자이자 곧 우주 여행자가 될 제프 베조스는 국립항공우주박물관 증축을 위해 스미스소니언 연구소에 2억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1846년 설립 이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받은 가장 큰 기부금(선물)이다.

스미스소니언지는 7천만 달러의 자금이 박물관 보수 공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억 3천만 달러는 학생들이 혁신을 촉진하고 과학, 수학, 공학 분야의 진로를 개척하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베조스 학습 센터라고 불리는 새로운 교육 센터를 건립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Bezos donates $200M to Smithsonian for Air and Space Museum

Amazon founder and soon-to-be-space traveler Jeff Bezos is donating $200 million to the Smithsonian Institution to boost its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the largest gift received by the institution since its founding in 1846.

The Smithsonian said $70 million of the money would support museum renovations. The other $130 million would go toward building a new education center at the museum called the Bezos Learning Center to inspire students to promote innovation and explore careers in science, math and engineering.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