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의 '세평'

울고 있는 아이의 왼손이 사진 속에 아빠의 얼굴을 만지고 있다.

반란 군부에 의해 인터넷은 끊겼지만 버마(미얀마)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필사적으로 나라 밖으로 전송하려 애를 쓰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아이들이 군사 독재로 인해 고아가 됩니다. 그들은 아버지나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는 자녀를 잃었습니다. 마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 미안먀 사람들의 외침을 들어주세요. 군사 독재 아래 놓여있는 우리들 목숨을 구해주세요. 더 많은 생명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photo=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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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anmar children are orphaned because of military dicitatorship. They lost their father or mother.

And parents are heart broken by the loss of their children. Please hear to our cries. Please save our lives under the military dictatorship. Do not let more lives be lost. Can you feel it guys? 

/김상수(작가·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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