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 '사람과 사람' -2021.2.26
전북CBS '사람과 사람' 2월 26일 방송(유튜브 캡쳐)
전북CBS는 2월 26일(금) ‘사람과 사람’에서 'AI 살처분 무자비한 정책', '한주가 지나기 전에', '전주의 함성 스페셜 전북현대 2021 시즌 프리뷰' 등 관심 있는 지역 이슈들을 진단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읍지역을 중심으로 도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AI에 따른 무자비한 살처분 정책, 그로 인한 지자체 재정 부담이 큰 실정과 대안을 짚었다. 대처 방안으로 '살처분 반경을 줄여 지방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높게 제기되는 현실이 부각됐다.
이어 '한주가 지나기 전에'에서는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가 출연해 최근 논란이 거센 새만금 해수유통 논란과 새만금에 투자 약속을 했던 SK컨소시엄의 '투자 철회 고려' 파문 등 원인과 문제점, 대안 등을 진단했다.
아울러 도내 주요 대학의 교가가 여전히 친일 인물들에 의해 작사·작곡된 노래들로 입학식과 졸업식, 학위 수여식 때마다 불리어 지고 있는 실태와 대책 등도 조명했다.
또한 이번 주말 개막을 하게 될 K리그 전망에 대해 윤찬영 전주대 교수가 스페셜로 진단해 주었다. 특히 올 시즌 전북현대 축구의 전력 분석과 함께 최근 교체된 감독 및 코치, 선수들의 활약상 등을 미리 조망했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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