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사회 안옥희(63·우석대 간호학과 교수) 회장이 제53대 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전북간호사회는 “제7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53대 회장에 안옥희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면서 “안 회장의 임기는 지난해 3월까지였지만 코로나19로 총회가 장기간 미뤄져 최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안옥희 회장은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도민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손과 발이 돼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전북간호사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중앙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안 회장은 현재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원장,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자문위원,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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