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전라북도교육감을 지낸 홍태표 씨가 숙환으로 지난 2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익산 출신인 고인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전북도교육위원회 학무국 중등교육과 장학사, 전주여자고등학교 교장, 제9대 전라북도교육위원회 교육감 등을 역임했으며 1975년 국민훈장 석류장, 1986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성돈·추만·성화·성훈씨 등 4남을 두고 있다. 발인은 5일 오전 9시 30분 전북대 장례식장 2층 특 1호실에서 열린다. 장지는 익산시 왕궁면 선영. 연락처 063-250-2441.
전북의소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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