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영농조합법인 ‘동상면사람들’ 유승정(52) 대표가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동상면사람들' 유승정 대표는 국내 최초로 감식초 개발 및 개복숭아 식품원료 사용인정과 특허출원으로 가공생산성을 높여 임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영농조합법인 설립과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으로 지역내 임산물 활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생협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임가들의 안정된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한 정보력을 지역농업으로 접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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