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peo pledges US support to ease Greece-Turkey dispute

U.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said Monday that Washington will use its diplomatic and military influence in the region to try to ease a volatile dispute between NATO allies Greece and Turkey over energy rights in the eastern Mediterranean.

Pompeo began a five-day regional tour in the northern Greek city of Thessaloniki, days after Greece and Turkey committed to restarting a diplomatic dialogue on the dispute that triggered a dangerous military build-up — and fears of military conflict — in the disputed maritime area over the summer.

폼페이오, 그리스-터키 분쟁 완화위해 미국 지원 약속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지중해 동부의 자원을 둘러싼 나토 동맹국인 그리스와 터키의 분쟁을 완화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외교적 군사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여름, 그리스와 터키 사이에 발생한 분쟁으로 지중해 동부 해역에서는 양국의 군사력 증강이 촉발되었다.

이에 대한 우려로 폼페이오는 외교적 대화 재개를 도울 것을 약속했으며, 며칠 만에 그리스 북부 도시 테살로니카를 시작으로 5일간의 지역 순방을 시작했다.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