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22일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1,572명의 졸업생을 사회로 배출했다.(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가 22일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1,572명의 졸업생을 사회로 배출했다.(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2일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1,572명의 졸업생을 사회로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와 학무위원, 역대 총장단, 최병선 총동창회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위는 박사 177명, 석사 434명, 학사 961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2일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1,572명의 졸업생을 사회로 배출했다.
22일 열린 전북대학교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모습.(사진 위, 아래=전북대 제공)

또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원태연 학생(공과대학) 등 89명이 우수졸업생으로, 박시아 학생(농업생명과학대학) 등 17명이 핵심인재상 수상자로, 빠턱 이숴러 학생(박사과정) 50명이 우수연구 학생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양오봉 총장은 이날 졸업식사에서  “AI 시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비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다”며 “거친 파도를 넘어 도전하는 사람만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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