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이슈들을 시의성 있고 냉철하게 분석해 전달해 주고 있는  KBS전주총국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이 KBS지역총국 로컬 시사프로그램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KBS에 따르면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8시 58분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전주총국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패트롤 전북’이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국 로컬 시사 교양 프로그램 평가'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북지역의 정치·경제·사회·언론계 등 각 분야의 굵직한 이슈들을 매일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패널 참여 등으로 신속하고 예리하게 분석·전달함으로써 많은 청취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패트롤 전북‘은 전국 20여개 지역 네트워크 채널들 중 시사 프로그램 평가에서 연속 1위에 올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함윤호 앵커와 김로연 작가의 기획 및 섭외로 진행되는 ’패트롤 전북‘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평가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날카로운 전문가 초청 분석으로 지역 청취자들에게 한발 깊숙이 다가감으로써 방송의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함윤호 앵커 ”지역 이슈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전달하는데 최선 다할 것“ 

김로연 작가 "방송 섭외에 주저 없이 응해 주신 모든 패널분들께 큰 고마움"

이밖에 ’패트롤 전북‘을 진행하는 함윤호 KBS전주방송총국 앵커(언론학 박사)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주최한 2022년 '한국아나운서대상'의 라디오 진행상(시사 부문)을 시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함 앵커는 이번 전국 1위 평가와 관련해 “'패트롤 전북'이 전국적으로 높게 평가 받는 이유는 KBS전주방송총국의 모든 구성원들과 제작진, 패널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해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로연 작가는 "그동안 ‘패트롤 전북’의 섭외에 주저 없이 응해 주신 모든 패널분들께 다시 한번 큰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취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방송 제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