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계 이슈

KBS전주총국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이 KBS지역총국 로컬 시사프로그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본사는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8시 58분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전주총국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패트롤 전북’이 올 상반기 '전국 로컬 시사 교양 프로그램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날카로운 전달·분석...총선 과정 철저한 후보 검증 등 높이 평가"

전북지역의 정치·경제·사회·언론계 등 각 분야의 굵직한 이슈들을 매일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패널 참여 등으로 신속하고 예리하게 분석·전달함으로써 많은 청취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패트롤 전북‘은 이번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시사 프로그램 평가에서 매번 1위 또는 최우수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패트롤 전북‘은 올 상반기 평가에서 지난 6월 부안군에서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날카로운 전문가 초청 분석으로 전국적인 이슈를 모았으며 총선 과정의 철저한 후보 검증과 공약 실천 가능성 진단 등을 통해 지역 청취자들에게 한발 더 깊숙이 다가가는 방송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윤호 앵커 ”김로연 작가의 숨은 노력과 공로, 모든 패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평가“

앞서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주최한 '2022 한국아나운서대상'의 라디오 진행상(시사 부문)에서는 ’패트롤 전북‘을 진행하는 함윤호 KBS전주방송총국 앵커(언론학 박사)가 선정되기도 했다. KBS전주방송총국의 라디오 고정 시사 프로그램인 ‘패트롤 전북’은 함 앵커의 진행과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로 그동안 지역 사회의 이슈를 지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KBS 전국 라디오 로컬 시사프로그램 중 1위 평가를 받은데 대해 진행자인 함윤호 앵커는 “KBS전주방송총국의 모든 구성원들과 패널들이 합심해서 제작한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그동안 묵묵히 ‘패트롤 전북’의 제작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로연 작가를 비롯해 섭외에 주저 없이 응해 주신 패널분들이 있기에 매번 평가에서 상위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주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