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전북민언련 신임 대표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이 박민 신임 대표를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민언련은 지난 16일 ‘2024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 주요 활동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받은 자리에서 공동대표와 감사 선출 등 제12기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북민언련 상근자 출신으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호남언론학회 연구 이사, 참여미디어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지역 언론 정책과 지역민의 미디어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박민 신임 대표가 선출돼 이상훈(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규(개인 사업) 공동 대표와 함께 3명의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해 나가게 됐다. 

신임 박 대표는 현재 참여미디어연구소장과 호남언론학회 연구 이사,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를 맡고 있으며 그동안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장,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실장,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등을 역임해 왔다. 다음은 전북민언련 공동대표 및 정책위원장 등 제12기 이사회 구성에 관한 세부 인사 내용이다. 

공동대표: 이상훈(전북대 교수), 이종규(개인사업), 박민(전북대 초빙교수)

정책위원장: 김은규(우석대 교수)

제12기 이사회: 유길상 재정위원장, 정무영 조직위원장, 현병만 미디어이용자권익위원장, 고영준 미디어교육위원장, 오청균 미디어위원장, 최성은 미디어포럼분과장, 한지연 영상분과장, 김민지 소식지편집장, 김병직 이사, 이만제 이사, 김재호 이사, 이은영 이사, 유창엽 이사, 김영근 이사(신임), 정우주 이사(신임), 이평강 이사(신임), 손주화 사무처장(당연직 임원) 

감사: 여민영(신임), 최태호(신임)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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