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기획] '패트롤전북jj' 2023년 11월 30일
KBS전주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전북언론 돋보기jj' 11월 30일 방송에서는 <전북 첫 중대재해법 기소...누구?>, <여기저기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정비 근거 마련은 언제?>, <군산조선소 재가동 효과는 저조...왜?>, <전주시장 과잉 홍보 논란 '전주다움' 시정 소식지...급기야 ‘선거법 위반’ 논란> 등의 이슈를 놓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은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와 함윤호 앵커(언론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가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주요 토론 내용 질의(순서)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1월 30일 방송 다시 듣기(유튜브 동영상)
#전북 첫 중대재해법 기소...누구?
사회자: 지난주 시간상 다루지 못했던 내용인데, 도내에서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여러 언론에서 다뤘는데 어떤 내용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그런데 군산의 한 공장에서는 올해만 벌써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처분은 하나도 안 내려졌던 것인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민주노총 등에서는 고용노동부를 향해서 기업 봐주기에 앞장섰다며 그동안 비판을 해왔다고?
답변: 박주현 대표
#여기저기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정비 근거 마련은 언제?
사회자: 또 늑장을 부리는 것이라면 여기저기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 정비이다. 그동안 언론에서도 이 문제를 보도했는데 어떤 내용이었나?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길을 지나다보면 정당 또는 정치인들의 현수막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법을 위반한 건 아니지만 자영업자들의 경우 홍보 현수막 한 장 붙여서도 안 되는데 정치인들은 너무 무분별 하다는 지적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군산조선소 재가동 효과는 저조...왜?

사회자: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된 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재가동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는 관련 보도가 이어졌다. 전반적 평은 효과가 기대한 것만큼 크지 않다는 것인데 어떤 내용의 보도가 많았는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그런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전북도와 군산시가 지원하는 예산이 상당하다고?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왜 이런 상황이 된 건지, 그 배경에 근로환경 개선 문제가 지적됐는데 어떤 내용인가?
답변: 손주화 처장
#전주시장 과잉 홍보 논란 '전주다움' 시정 소식지...급기야 ‘선거법 위반’ 논란
사회자: 다음은 전주시에서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와 관련된 내용이다. 지난주 마지막에 이야기 했는데 이후 도내 언론보도에서 또 하나 주목한 점은 선거관리위원회으로부터 '선거법 위반 사례' 지적까지 받았다. 여러 언론에서 보도가 됐는데 어떤 내용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이런 과잉 홍보가 공무원의 ‘과잉 충성’에서 비롯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어떻게 보는지?
답변: 손주화 처장
/정리=박경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