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기획] '패트롤전북jj' 2023년 11월 23일

KBS전주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전북언론 돋보기jj' 11월 23일 방송에서는 <공무원 폭행한 기자...논란>, <전 전북기자협회장, 전북도 대변인으로...기사 방패막이 되나?>, <전주시 ‘예산 폭탄 공약’ 어디로 갔나?...예산 확보 '난항'> 등의 이슈를 놓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은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와 함윤호 앵커(언론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가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주요 토론 내용 질의(순서)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1월 23일 방송 다시 듣기(유튜브 동영상)

#공무원 폭행한 기자...논란

사회자: 첫 번째 내용은 지역 일간지 기자의 폭행 사건에 관한 것이다. 남원시청 내에서 공무원이 지역 일간지 기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어떻게 된 상황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언론도 권력이라고 한다. 이번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나?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기자라는 호칭을 들었을 때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하는 것 같다.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나?

답변: 박주현 대표

#전 전북기자협회장, 전북도 대변인으로...기사 방패막이 되나?

사회자: 이번에 전북도 대변인에 전 전북기자협회장이 임명됐다.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언론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일이다.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해야 할 언론이 최근 반대로 행정의 편에 서서 홍보 등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 상황을 설명해 달라.

답변 : 박주현 대표

사회자: 대변인 자리가 중요할 텐데, 공개모집을 한 건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기자 출신이 공직으로 전환되는 사례를 정리해 본다면?

답변: 박주현 대표

#전주시 ‘예산 폭탄 공약’ 어디로 갔나?...예산 확보 '난항'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1월 23일 방송 진행 장면(유튜브 캡처)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1월 23일 방송 진행 장면(유튜브 캡처)

사회자: 다음 내용은 전주시 예산에 관한 내용이다. 최근 전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지금 전주시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 아닌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그런데 우범기 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기재부 출신으로서 예산 폭탄을 강조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전주시 지방채 발행을 하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또 하나, 전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와 감사 분야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고?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결국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보인다. 끝으로 언론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해 준다면?

답변: 박주현 대표 

/정리=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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