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기획] '패트롤전북jj' 2023년 11월 16일

KBS전주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전북언론 돋보기jj' 11월 16일 방송에서는 <이차전지 기업 새만금 폐수처리 문제 집중 보도 이어 이번엔 시민사회단체 발끈, 왜?>, <이태원 참사 전주분향소 '철거-존치' 놓고 갈등 심화>, <전북대 글로컬대학 선정...지방대 살릴 해법 될까?> 등의 이슈를 놓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은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와 함윤호 앵커(언론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가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주요 토론 내용 질의(순서)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1월 16일 방송 다시 듣기(유튜브 동영상)

#이차전지 기업 새만금 폐수처리 문제 집중 보도 이어 이번엔 시민사회단체 발끈, 왜?

사회자: 지난주 이차전지 기업 유치와 함께 폐수처리 문제를 언론에서 지적 했는데 이번엔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어떤 내용은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새만금에 이차전지 기업이 입주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이렇게 환경 오염을 불러일으킨다면 대책이 나와야 할 텐데, 지금 정부 대책은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기로 한 이차전지 소재 제조 업체가 자체 처리한 뒤 바다에 방류한다는 게 대책이라고?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이차전지와 관련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 어떤 특징이 있을까?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이러한 이차전지 폐수 방류와 관련해서 불법적인 문제가 드러났을 때 처분 자체가 미흡하다고?

답변: 박주현 대표

#이태원 참사 전주분향소 '철거-존치' 놓고 갈등 심화

사회자: 이태원 참사 1주기가 지난 가운데 최근에는 분향소 철저와 유지를 두고 논란이다. 관련 내용도 여러 언론에서 다뤄졌는데 어떤 내용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추모 공간을 다른 곳에 마련하는 대안을 제시한 보도도 있었다고?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지금 유가족들은 제대로 된 진상 규명 없인 분향소를 철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가족들이 말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그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건가?

답변: 박주현 대표

#전북대 글로컬대학 선정...지방대 살릴 해법 될까?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1월 16일 방송 진행 장면(유튜브 캡처)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1월 16일 방송 진행 장면(유튜브 캡처)

사회자: 다음 내용은 글로컬대학 선정 소식이다. 우리지역에선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관련해서 일단 도내 언론 대부분 긍정적 반응이었다고?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그런데 지금 전북대를 포함해 지방대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이번 글로컬대학 선정이 지방대 살리기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인 것 같다. 긍정적인 시각 이면에 한편으로는 대학 줄세우기 심화 등 여러 안고 있는 문제가 있다는 우려 섞인 보도도 있었다. 어떻게 보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앞으로 차등 지원이라든지 환수 조치 등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어떤 협력 사업이 이뤄질지 지켜봐야겠다. 행정과 대학과 산업의 연계가 중요한데 어떻게 보아야 할까?

답변: 손주화 처장 

/정리=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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