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전북언론 돋보기jj' 10월 12일 방송에서는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 전국 ‘주목’, 왜?>, <국정원·국민의힘 “선관위 시스템 해킹 취약”, 선관위 입장은?>, <매년 전북 암 환자 1만 5,000여명 진료 위해 수도권 ‘빅 5병원’ 찾아>, <전북도·전주시 정무·공보 고위직 등 ‘낙하산 언론인 출신’ 잇단 거론·기용 움직임 '술렁'> 등의 이슈를 놓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은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와 함윤호 앵커(언론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가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주요 토론 내용 질의(순서)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 전국 ‘주목’, 왜?

사회: 어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란 말도 나왔다. 당선자는 누구이며,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 이번 보궐선거는 ‘윤석열 대 이재명 대리전’ 양상을 띄면서 선거전이 치열했다. 언론에서도 여러 분석이 나왔는데 어떤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기권이 21만 표가 나왔다는 지적도 나왔다. 내년 총선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답변: 박주현 대표

#국정원·국민의힘 “선관위 시스템 해킹 취약”, 선관위 입장은?

사회: 그런데 선거 전 국민의힘에서는 수개표 주장이 나왔고, 또 국정원에서는 “선관위 시스템, 해킹 취약하다, 개표 결과도 조작 가능하다”는 내용이 곳곳에서 보도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왜 이 시기에 나온 것일까?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 여기에 대해 선관위 측도 입장을 냈는데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답변: 박주현 대표

#매년 전북 암 환자 1만 5,000여명 진료 위해 수도권 ‘빅 5병원’ 찾아

사회: 다음 내용은 취약한 우리 지역 의료 현실에 관한 내용이다. 해마다 무려 만 5,000여명이 이른바 서울의 ‘빅5 병원’(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간다는 내용이 나왔다. 왜 이런 상황이 생긴 건지 또 원정 진료를 가려면 진료비만 드는 게 아닐텐데 어떤 상황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 이런 상황에서 국립대병원 중 일부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소식도 나왔다. 그런데 공공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불균형 현상은 사실 아닌가?

답변: 손주화 처장

#전북도·전주시 정무·공보 고위직 등 ‘낙하산 언론인 출신’ 잇단 거론·기용 움직임 '술렁' 

사회: 이번에는 또 나온 낙하산 언론인 출신 기용 논란이다. 어떤 움직임이 있는 건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 자격 조건을 완화해 언론인 출신을 기용한 사례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답변: 손주화 처장 

/정리=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