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임상규(55) 전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이 취임했다. 전북도는 지난 21일 단행된 행안부 실장급 승진및 전보 인사에서 임 안전관리정책관이 실장급으로 승진, 전북도 행정부지사로 전보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임 부지사는 완주 출신으로 고산고와 한양대를 졸업 후 1994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북도 기획조정실장과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박경민 기자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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