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한 컷, 명언 한 구절] 2022.12.4

고요한 사색이 가득 머문 건지산 자락의 풍경을 담은 사진입니다. 나무에 붙어 있을 때나 땅에 떨어져 있을 때도, 마지막 남은 잎새까지도, 고고한 자태와 매력을 잃지 않는 단풍잎들이 수북이 쌓인 곳엔 어느새 긴 겨울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훌륭한 여행가들이 흔히 그렇듯이 나는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보았고 또한 본 것보다 많은 것을 기억한다.” -벤자민 디즈렐리- 

“Like all great travellers, I have seen more than I remember, and remember more than I have seen.” -Benjamin Disraeli-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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