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전주방송 뉴스 개편
2020-07-01 박주현 기자
한명규 대표이사 체제의 JTV전주방송이 새롭게 뉴스를 개편한다.
먼저 지난달 29일부터 뉴스를 개편했다. 평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JTV 8뉴스의 메인 앵커는 이승환 기자와 서주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뉴스룸 스튜디오 세트 교체로 이전 화면보다 스마트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코너를 선보여 변화를 시도했다. 또 각 분야의 취재기자들이 전하는 ‘뉴스 플러스’는 이전보다 더 자세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소식을 쉽게 설명한다.
또한 평일 밤마다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짜정보’ 코너가 방송된다. 알짜정보는 전주고용복지센터가 제공하는 오늘의 채용정보와 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유용한 정보로 구성된다.
토요일 8뉴스에는 ‘뉴스 리뷰’를 신설해 한 주간의 소식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평일 아침 7시 15분에 방송되는 JTV아침뉴스는 ‘오늘의 지역신문’ 코너를 통해 전북지역의 4개 신문사 기사를 쉽게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개편이 이뤄진다.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