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나는 영화 '폴링 인 전주 2022' 게스트 초청...이은 배우, 박순리·임상수 감독 등

'섬.망(望)'의 이은 배우&박순리 감독, '파로호'의 임상수 감독, 한국 다큐 거장 김동원 감독 등 6명 게스트 참석

2022-09-08     박경민 기자
'폴링 인 전주 2022' 주요 게스트 (왼쪽부터) 김동원 감독, 이은 배우, 임상수 감독,(사진=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 제공)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일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제 주요 화제작들을 다시 상영하는 ’폴링 인 전주(FALLing in JEONJU) 2022‘가 초청 게스트를 8일 공개했다.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폴링 인 전주‘에는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15일(목)에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폭로>의 홍용호 감독이 참석하여 첫 번째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9월 16일(금)에는 한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김동원 감독과 함께하는 <2차 송환>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폴링 인 전주' 안내 포스터(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 제공)

이어 주말인 9월 17일(토)에는 스페셜 섹션 ’순리대로, 순리필름‘에 포함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상영작 <섬.망(望)> 상영 후 박순리 감독과 이은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또한 한국경쟁 상영작 <파로호>의 임상수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되었다. 폴링 인 전주 마지막 날인 9월 18일(일)에는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사랑의 고고학>의 이완민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함께하여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폴링 인 전주(FALLing in JEONJU) 2022‘의 게스트와 씨네토크 프로그램 일정 및 상영작 안내는 홈페이지와 현장에 배포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9월 소식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jeonjucinecomplex.kr) 및 063)231-3377(내선 1번)로 문의 가능하다. 

/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