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 '컴온라디오' 매주 월요일 '시사 기상도' 신설...한주간 핫이슈·관전 포인트 등 소개
'시사 예보관'으로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 출연
매주 월요일 '시사 기상도'...날카로운 이슈 분석 '주목'
전북CBS 시사프로그램 '컴온라디오'(기획·연출 이진성 PD)가 매주 월요일 지역의 굵직한 이슈 4건을 선정해 행간의 의미와 예상되는 파장, 주목할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시사 기상도'를 신설해 주목을 끈다.
'시사 기상도' 프로그램의 '시사 예보관'으로는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가 맡아 한주간 굵직한 지역 이슈들을 뉴스 이용자들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한다.
전북CBS는 18일 첫 방송에서 6·1 지방선거 기간에 전북지역에서 발생해 후폭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선거 브로커 사건 핵심 혐의자들 보석 신청 논란', '전북자원봉사센터 민주당 경선 개입 '윗선' 누구?', '민주당 전주을 재선거 공천 및 지역위원장 선출 어떻게?', '김관영호 예산 확보 ‘원팀’ 가동...민선 8기 첫 시험대, 지속성·성공 여부 관건’ 등을 다뤘다.
"굵직한 지역 현안 분석, 약자·소외자 목소리 전달...높은 주목도" 평가
전북CBS '컴온라디오' 7월 18일 방송 다시보기(유튜브 동영상)
지역 라디오 방송 네트워크 중 1995년부터 26년 동안 최장수 시사프로그램으로 이어오던 전북CBS 생방송 ‘사람과 사람’이 지난해 4월부터 '컴온라디오'로 개편돼 계속 맥을 잇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전북지역의 이슈 현장들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약자와 소외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굵직한 지역 현안들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저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청취자들로부터 주목도가 높은 대표적인 로컬 시사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