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법원, 예루살렘 케이블카 반대하는 탄원서 기각

Israel court rejects petitions against Jerusalem cable car

Israel’s Supreme Court rejected four petitions on Sunday that sought to derail controversial plans to build a cable car to Jerusalem’s Old City, paving the way for the project to progress.

Palestinian residents of east Jerusalem, environmentalists, urban planners, archaeologists and a small community from the Jewish Karaite sect had all lodged protests with the court in recent years. They said the project would harm the holy city’s historic character, desecrate a Karaite cemetery, and impact the lives and businesses of local residents.

이스라엘 법원, 예루살렘 케이블카 반대하는 탄원서 기각

이스라엘 대법원은 일요일 논란이 되고 있는 예루살렘 구시가지 케이블카 건설 계획을 무산시키려는 탄원서 4건을 기각해 사업 진행의 길을 열었다.

동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주민들, 환경론자들, 도시 계획가들, 고고학자들, 그리고 유대인 카라이트 종파의 작은 공동체 모두가 최근 몇 년 동안 법원에 항의를 제기했었다. 그들은 이 프로젝트가 성스러운 도시의 역사적 성격을 해치고, 카라이트 묘지를 훼손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과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민 기자(번역)